민간 임대아파트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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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시장에 불안감이 붙고 있는데다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늘자 수요자들이 매매보다는 장기 일반 민감임대주택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죠.

 

민간임대주택은 인근 시세대비 낮은 가격으로 주거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데다 실거주와 투자 목적을 모두 충족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도 민간임대주택 연내 공급을 준비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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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건설와 호반건설 1월 공급 예정

먼저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프리모 성황’이 1월 공급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지는 전남 광양시 일대에 최고 22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4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고 해요.

 

또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일원에는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하이브파크’가 공급 중이라고 합니다. 지상 최고 45층 규모로 민간임대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고 하네요. 

 

# 대우건설과 한화건설 6월 공급 예정 

대우건설 역시 오는 6월 경기도 수원시 수원고등지구 일대에서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지는 총 285가구 규모로 예정돼 있으며, 전용 69·79㎡로 구성될 예정이랍니다. 

 

한화건설은 같은달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에 한화 포레나 대전학하(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지는 총 1756가구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고 해요. 

다만 일각에서는 민간임대 투자에 신중해야 하며 높은 임대료나 불투명한 분양 전환 가능성이 나중에 문제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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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 대방건설/ 동부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반도건설 

 

대방건설이 은평구 진관동에 짓는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최대 15층, 15개 동, 총 452가구 규모인데요. 10년 동안 전세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합니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유무와 소득 수준,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일반 주택과 달리 거주 기간 취득세 및 보유세 등의 세금 부과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 남동생이 들어가면 좋을 듯합니다. 청약을 해보라고 해야겠어요  

동부건설도 은평구 역촌동에 ‘센트레빌 파크프레스티지’를 내놓는다고 합니다. 총 752가구 중 454가구(전용 46~84㎡)가 일반분양분이라고 해요.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부시립 서북병원과 봉산공원, 구산근린공원 등이 가깝다고 하니 인기겠네요. 

그리고 포스코건설은 송파구 송파동에 ‘송파성지아파트’를 리모델링해 327가구를 짓는다고 합니다.

 

현대건설은 관악구 봉천동에서 997가구의 힐스테이트를 분양하고요. 반도건설도 서대문구 영천동에 199가구 규모의 ‘반도유보라’를 선보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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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토건설, 전북 익산 민간임대아파트 분양 예정 

 
한토건설이 전북 익산 송학동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익산 라송 센트럴카운티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섰다고 합니다. 

익산 라송 센트럴카운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으로 구성된 총 10개동으로 총 866세대가 공급된다고 해요

주차장은 지하에 위치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게 조성된다고 해요. 

단지 인근에는 중앙시장, 하나로마트, 모현공원 등의 필수 생활 인프라가 구성돼 있어 원스톱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주변에 KTX 익산역과 23번, 27번 국도가 있어 전주와 군산을 아우르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KTX 익산역의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이 본격화되어, 기존 철도와 시내, 시외버스, 택시 등을 빠르게 갈아탈 수 있는 환승시설은 교통 호재로 꼽힐 것 같네요.

익산 라송 센트럴카운티는 친환경 태양광 발전으로 관리비를 절감하고, 친환경녹색건축인증을 받아 쾌적함이 장점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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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장점과 주의할 점 

 

먼저 낮은 청약 문턱은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장점으로 꼽힌다고 하죠. 무주택 자격 요건과 임차권 전매 가능 여부, 분양 전환 여부 등 중요 사항을 시행사가 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통상 시행사는 임차인을 보다 빨리 모집하기 위해 대부분 주택 소유 여부 등에 대한 자격을 두지 않는다고 해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청약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재당첨 제한 등과 같은 규제에서도 자유롭다고 합니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최소 임차 보장 기간인 10년 동안 임차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요.

 

집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빌려서 사는 것이기 때문에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취득세와 양도세 등 거래세는 물론이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도 부과되지 않는다고 해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주택 매입에 대한 당장의 부담을 낮춰주고, 향후 분양 전환이 싫으면 포기하는 데 따른 불이익도 없어 수요자들에게 선택지를 넓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최근 민간임대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시행사가 보증금을 지나치게 높게 책정하는 사례가 있어 인근 시세와 비교하는 등 잘 따져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지난해 8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분양한 A단지는 8억6000만~8억9000만원에 달하는 보증금에다 100만원의 월세까지 붙었다고 해요. 인근 구축 아파트 단지 매매가와 맞먹는 수준이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청약에 허들이 낮기 때문에 경쟁률은 높아보이지만 막상 계약을 진행하지 않는 허수 당첨자가 있을 수 있는 것이죠.

 

무작정 경쟁률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웃돈을 주고 임차권을 매수했다가는 도리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우선 분양권리나 확정 분양가 제시 여부는 단지마다 다르기 때문에 계약 사항을 꼼꼼히 살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