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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 빨리 낫는 법, 약복용과 감기에 좋은 음식건강정보 2021. 11. 3. 23:31반응형
올 겨울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독감이 유행할거라고 하는데요. 벌써 감기는 유행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그 중에서도 목감기 빨리 낫는 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목감기 증상에 대해 살펴보면 목이 따끔거리고 기침이 나오며 가래가 많이 발생하거나 목소리가 쉬는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특히 마른 기침이 나오게 되면 눈물이 날만큼 힘들기도 하죠
목감기는 발생하기 전에 목에서 간지러운 느낌이 발생하며, 목젖이 붓거나 목이 붓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기관지염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사실 감기는 동시 다발적으로 오기 때문에 목만 아플리는 없을 겁니다. 대개 코, 콧물로 부터 감기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일단 감기 증상이 생기면 바로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목감기에 걸리면 대체적으로 항히스타민제와 진해거담제를 먹게 될 것 같은데요. 제가 현재 심한 목감기로 고생 중이라서 대략 먹는 약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목감기약- 아목시실린(세균감염증치료제), 세토펜이알서방정(해열진통제), 코데날정(진해거담제), 뮤코펙트정(가래제거약), 베포스타비정(알러지질환약)목감기 약
참고로 열감기에는 해열진통제(타이레놀), 코감기에는 항히스타민제(지르텍), 기침감기에는 진해거담제(뮤코펙트)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렇게 목감기에 도움이 되는 약을 복용하면서 무리하지 않고 쉬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너무 늦게 자는 것보다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 푹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감기 증상은 과로나 음주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주는 것이 필요하겠고요. 충분한 수분 공급이 목감기 낫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뜨거운 차를 마셔주는 것이 좋겠죠. 목감기에 좋은 차로는 비타민C가 풍부한 모과차와 유자차가 있고요. 기관지와 폐에 좋은 도라지나 생강을 차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모과차 유자차 말고 없나? 목감기에 도움 되는 음식 추천
1. 파죽
파죽은 오한, 발열, 두통, 코막힘 등 감기에 좋다고 합니다. 파는 발한을 촉진하여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 개선과 이뇨작용에도 좋기 때문입니다.
냄비에 불린 맵쌀을 넣고 물을 붓고 깨끗이 씻은 파뿌리를 넣고 센불에서 5분정도 저어가면서 끓이다가 중불로 15분, 약불로 5분정도 끓입니다. 죽이 어우러지면 소금으로 간을 하면 됩니다.
2. 무꿀차
무는 배추와 함께 우리나라 2대 채소이죠. 특유의 향기와 매운맛이 있는데 이 성분이 항균작용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꿀에는 프로폴리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 역시 항균성이 우수한 성분이라고 해요.
이 두 성분이 차로 만나게 되면 코와 입 전체를 채워주게 되어 호흡기 감기를 예방, 치료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무꿀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를 껍칠채 이용하는 것이라고 해요.
무를 껍질째 1cm로 얇게 썰어 그릇에 담고 무가 잠길 정도로 꿀을 넣은 후 밀봉해 그늘진 시원한 곳에 2~3일 두면 무꿀 진액이 되는데요. 이것을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목감기 낫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치킨수프, 구운 양파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감기에 걸렸다 싶으면 자기 전에 뜨겁게 구운 양파를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양사람들은 치킨수프를 먹는다고 해요. 닭고기의 단백질이 우리 몸의 떨어진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효과가 있고 국물은 수분을 보충시켜주기 때문이죠~
# 감기 예방법 꼭 읽어보세요
겨울에 감기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 집이 따듯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겨울에는 과도한 난방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커져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찬 공기가 감기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찬 공기는 감기의 주요 원인이 되지 않음)
바이러스는 따뜻한 곳에서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해요. 특히 찬바람을 피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 그만큼 타인과의 접촉이 많아져 감기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겨울에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는 코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면 흔히 겪는 감기 증상은 콧물, 코막힘>기침>몸살>재채기 순이었다고 하는데요.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쥐의 기관지에서 추출한 세포를 평상시 체온과 유사한 37도와 겨울철 콧속 온도와 비슷한 33도에서 코감기의 원인인 라이노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을 관찰한 결과 33도에서 라이노바이러스의 양이 4배 이상 더 많았다고 합니다.반응형
저온에서 면역반응이 약해지면서 바이러스를 제대로 처지하지 못해 바이러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이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또한 TV를 보면서 계속 만지작거리는 리모컨은 감기 전염의 주범이라고 합니다. 한 실험 결과에 의하면 TV리모컨에 남아있는 바이러스는 48시간이 지나도록 살아있었다고 합니다.
감기의 주요 감염 경로가 공기를 통해서가 아니라 손을 통해서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집에 감기 환자가 있어 TV리모컨을 만졌다면 빨리 닦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과도한 난방으로 실내외 온도차이가 커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겨울철 우리 몸의 쾌적 온도는 23~34도라고 합니다. 정부가 권장하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 습도는 4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내복이나 얇은 옷을 껴입으면 우리 몸의 온도가 4~6도정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실내 적정온도를 18~20도로 권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창문에는 에어캡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난로를 끄고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은 온도 7도의 방에 에어캡, 방풍필름, 문풍지, 커튼을 설치한 뒤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실험을 했는데 문풍지는 7.2도, 커튼은 7.5도, 방품필름은 7.7도로 비슷한데 비해 에어캡은 9.2도로 가장 효과가 좋았다고 해요. 에어캡이 가격도 저렴하고 난방비도 아끼고 감기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엄지손가락만 잘 씻어도 감기는 물론 독감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기, 독감 등 바이러스 질환은 손만 깨끗이 씻어도 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는 거 다 아시죠?
특히 엄지손가락에 세균이 가장 많은데 엄지손가락이 이런 불명예를 안은 것은 엄지를 신경 써서 씻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라고 해요.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손을 씻을 때 손바닥과 손등을 씻는 사람은 10명 중 9명이 넘었지만 손가락을 씨는 사람은 8명 정도, 손가락 사이를 씻는 사람은 7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톱 밑을 씻는다는 사람은 4명에 불과했다고 해요. 신경 써서 씻지 않는 엄지손가락과 손톱 밑에 세균이 남게 되는 것이라고 하니 엄지손가락 씻기에 신경써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코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 조절을 잘 해주거나 따뜻한 증기를 쐬는 방법, 그리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다음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운동을 해줘 체력을 강화해주는 것 잊지 마세요반응형'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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