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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바다 관련주, 버킷스튜디오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덱스터경제정보 2021. 12. 31. 14:28반응형
<콘텐츠로 알아보는 생활정보> 실천만이답입니다.
이번주 고요의 바다를 몰아서 봤습니다. 시즌 1은 8회까지 있었는데요. 저는 내용이 신선해서인지 재밌게 봤는데... 전체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더라고요.
고요의 바다는 정우성 제작, 공유와 배두나 출연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의 중심이었는데요.
이번주 넷플릭스 TV 쇼 부문에서 글로벌 순위 3위를 기록했습니다.
공개 이후 46일 동안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오징어 게임'에 비하면 저조한 성적이라고 하네요.외신들도 혹평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국내 관련주들의 주가도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고요의 바다 관련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고요의 바다 관련주, 버킷스튜디오
버킷스튜디오는 온라인 스마트디바이스 기반의 콘텐츠 제공업 및 모바일서비스를 주사업으로 영위 중인 업체로 오징어 게임·고요의바다 관련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게임의 주연인 이정재가 설립한 연예 매니지먼트사 아티스트컴퍼니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요의 바다 부진으로 주가가 부진한 성적을 보이지만 오징어 게임이 계속 만들어질 예정이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K콘텐츠 열풍을 전 세계에 불러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시즌3까지 제작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해요.
'오징어 게임'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두 번째 시즌 제작이 확정됐다는 건 이미 알려진 내용이고, 시즌3에 관한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이것이 버킷스튜디오에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고요의 바다 관련주, 덱스터
덱스터는 영상 전반의 시각 특수효과를 제공하는 업체로 '오징어 게임'과 '고요의 바다' 제작에도 참여해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오징어 게임이 신규 시즌 제작을 발표해 다른 관련주들이 주가 수혜를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덱스터의 주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라고 합니다.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제작, 후반 작업 전반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완성하는 덱스터스튜디오는 ‘미스터 고’(2013)를 시작으로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백두산’, ‘모가디슈’(2021)를 제작했습니다.
이 중 ‘신과 함께’ 시리즈는 한국영화 최초 ‘쌍천만 시리즈 탄생’이라는 신화를 썼고 ‘백두산’과 ‘모가디슈’는 그해 개봉작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죠.
최근에는 글로벌 OTT 시장 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D.I(Digital Intermediate) 및 음향 스튜디오 라인을 증설했다고 해요.경기도 파주에 200평 규모의 제1호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D1’(디원)을 런칭, 한국 버추얼 프로덕션과 MR(Mixed Reality) 기술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하니 꾸준히 관심 가지면 좋을 듯 합니다.
# 고요의 바다 관련주, 위지윅스튜디오와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는 최근 모회사 컴투스와 함께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설립한 아티스트스튜디오와 아티스트컴퍼니를 인수했다고 밝히면서 '고요의 바다' 관련주로 분류됐습니다.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블록체인 인프라를 갖춘 테라폼랩스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C2X(가칭)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 중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전사적 역량을 집약하고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 '컴투버스'까지 두 축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는데요.
최근 기사에 의하면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는 콘텐츠 제작 전문 자회사 래몽래인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는데요.
2007년 설립된 래몽래인은 KBS '성균관 스캔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 등 30여 편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제작해 온 굴지의 드라마 제작사라고 합니다.지난 2019년 위지윅의 자회사로 편입됐고요. 래몽래인은 한국 드라마 제작 1세대인 김동래 대표이사를 비롯해 기획 및 제작에 특화된 프로듀서진과 40여 명에 달하는 작가 및 연출진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코넥스 상장 후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지상파, 종편 등 기존 채널은 물론 OTT 및 웹드라마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연평균 3개 이상 꾸준히 제작하며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180억원 규모의 공모자금 유치에 성공하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 JTBC에서 방영 예정인 송중기 주연의 '재벌집 막내아들'을 필두로, 스릴러 추리물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왓챠와 협업 중인 '시멘틱 에러'를 비롯해 6편의 작품이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하고요.모회사 위지윅과 컴투스가 구축한 원천 콘텐츠(IP) 라이브러리 및 자체 개발 IP를 활용해 연간 10편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형 제작사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하반기까지 계열사 인력 2000명 컴투버스에 입주
Q. ‘컴투버스’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인가?
메타버스의 핵심은 디지털 공간 안에 현실의 물리적 삶을 어떻게 이동시킬 것인가다. 사실 모바일 시대로 넘어오면서 우리의 삶이 이미 50% 이상 디지털로 넘어왔다는 분석도 있다.인터넷이 등장한 초기만 해도 어느 누가 온라인에서 옷을 사 입을 거라 생각했나? 결국 기술과 시스템이 만든 환경을 사용자가 신뢰하게 된 것이다.
메타버스도 마찬가지다. 기술적 접근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시스템 안에서 사회·문화·경제 등 물리적 삶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서 출발해야 한다.
컴투버스는 일종의 버추얼 오피스에서 출발하려 한다. 일차적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위지윅과 컴투스를 비롯한 계열사 인력 2000여 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물리적으로 하루에 9시간 이상 메타버스 공간에 머물면서 실제 업무를 보는 환경이다.
Q. 위지윅을 비롯한 계열사 직원들만 입주하게 되나?
궁극적인 메타버스 환경은 삶 자체를 디지털로 옮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될 것이다. 컴투버스는 사무공간 개념을 넘어 또 다른 삶의 공간을 그리고 있다.디지털로 구현되는 또 다른 도시, 가령 판교테크노밸리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컴투버스 안에서 업무는 물론 금융, 쇼핑, 엔터테인먼트, 심지어 원격진료까지 이뤄지게 될 것이다.
현재 은행 등 금융사, 백화점, 대형 서점(교보문고), 의료(닥터나우) 등 여러 입주 대상 기업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은행의 경우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서비스가 모바일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지 않나. 우리는 이에 더해 금융투자, 대출상담 같이 대면 업무가 필요한 서비스도 화상채팅을 통해 컴투버스 안에서 실현하려 한다.
Q. 현실을 대체할 새로운 가상 경제권으로 진화하는 것 아닌가?
그렇다. 컴투버스의 핵심도 바로 경제 시스템이다. 구체적으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토큰이코노미가 될 것이다.최근에는 게임산업도 NFT 기반의 P2E(play to earn) 비즈니스로 옮겨가고 있다. 컴투버스 안에선 항상 퀘스트가 존재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이 이뤄질 것이다.
가령 출근 자체를 토큰으로 보상하는 식이다. 메타버스 안에서 토큰이 실제 재화로 활용되는 식인데, 이는 결국 이용자의 신뢰를 얻어야만 하고 블록체인이 그 기반이 될 것이다.
Q. 컴투버스가 지향하는 바는?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의 경우 중앙집권형인 경우가 많다. 그 안에서 이벤트는 가능하지만 비즈니스와 생활 자체는 쉽지 않은 이유다.컴투버스 시스템 안에선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고, NFT를 사용해 나만의 부동산에 투자할 수도 있다.
서비스 플랫폼을 넘어 원하는 사람이나 기업, 기관 누구든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 바로 컴투버스다. 외부 파트너들과의 협업이 그래서 더 중요하다.
글을 쓰려고 자료 조사를 하다보니 컴투스와 컴투버스에 대해 관심이 생겼어요. 관련 위지웍스튜디오 대표의 기사가 있어 함께 올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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