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청소방법, 알면 도움되는 정보

계절이 바뀌면서, 가을맞이 냉장고 청소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 많으시죠? 그리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냉장고 청소법부터 냉장고가 한 눈에 들어오는 깔끔 정리법, 냉장고를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까지 주부님들의 냉장고 청소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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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는 재료가 다르다?

 

냉장고는 미세한 온도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냉장고와 냉동고로 나뉘는데요. 영하 15℃도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해야 하는 육류는 일반 냉장고의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일반 냉장고와 달리 김치냉장고는 0℃ 전후에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온도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기에 살얼음이나 시원함을 유지하는 음식(고운 살얼음이 맛을 한층 더 살려주는 식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홍시 셔벗)을 보관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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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깨끗하고 쉽게 청소하는 방법 

 

냉장고 선반을 모두 분리하고 따뜻한 물에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약간만 섞어 젖은 행주로 닦아내고 식초를 희석한 물을 한 번 더 뿌려준 뒤 마른행주로 닦아냅니다. 베이킹 소다와 식초 모두 먹어도 되는 식재료이니 안심하고 냉장고를 청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냉장고를 빛나게 할 수 있는데요. 천연 화장품이나 비누를 만들 때 사용하는 글리세린은 저렴한 가격에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마른 행주에 묻혀 냉장고를 닦아주면 글리세린에 있는 코팅효과가 세균 번식도 억제해주고 오염을 방지해 깨끗한 냉장고의 모습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음식 냄새가 남아 있다면 소주를 활용해서 닦아주거나 시금치 데친물로 닦아주면 도움이 되는데요. 시금치를 데치고 남은 초록색 물에 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기름때를 녹이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특히 넘쳐흐른 국물이나 고기 기름에 항상 얼룩덜룩한 곳은 시금치 데친 물로 닦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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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속 지혜로운 수납법 공개 

 

유통기한이 다가오면 냉장고에 급히 넣어두고 안심하는 주부님들 많으시죠? 하지만 냉장고에 넣어서 오히려 더 보관력이 떨어질 수 있는 재료들이 있습니다. 양파와 토마토는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수분을 뺏길 수 있기 때문에 실온이나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또한 계란은 문 쪽에 놔두는 것보다 냉장고 안쪽에 넣어야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데요. 문쪽에 놔뒀을 경우 문을 열면서 뜨거운 공기와 접촉되기 때문에 안쪽에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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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된 냉장고 사용이 높은 전기료의 주범이다?

 

냉장고 사용에 있어 우리가 조금만 신경 쓰면 전기료를 줄이고 오래 쓸 수 있다는 점을 아시나요? 먼저 냉장고에 끼어 있는 성에는 전기료를 높이는 범인이고요. 두번째로 냉장고에 음식을 넣을 때 항상 식혀서 넣어야 하는데 음식이 뜨거우면 그 열을 밖으로 뿜어내기 때문에 사용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지금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냉장고 청소와 관리하는 법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